-
[잘츠부르크 레스토랑] Restaurant Stieglkeller (스티글 맥주)Beer/Draft 2016. 7. 23. 07:03
이미 동유럽 투어 포스팅에서 올린 레스토랑이지만
맥주 포스팅에 따로 정리를 하려고 중복되는 내용을 다시올린다.
Stiegl 양조장은 잘츠부르크의 지역 대표맥주로 자리매김한 브랜드다.
1492년에 잘츠부르크의 작은 양조장에서 시작해서 경쟁속에서 살아남았다가 양조장에 불도 나보고, 이런 저런 모진풍파를 겪고 지금까지 잘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이날 간곳은 스티글 맥주를 직영으로 파는 레스토랑이었다.
호헨잘츠부르크 성 바로 밑에 위치해 있다.
사실 미리 이곳의 존재를 알았더라면, 그전에 맥주를 안마셨을텐데 이미 좀 마시고 온상태라 안타까웠다.
다마실 수있는 정도의 간 용량이되면 얼마나 좋을까
Paracelsus-zwickl
안타깝게도 여기서 이 맥주 한잔만 먹었다.
그나마 기본맥주를 마셔야할 것같아서 선택한 맥주다
색깔은 탁한 오렌지 필
Hay dusty한 아로마를 가졌다.
옅은 프루티의 홉이 느껴진다.
전반적으로 평범한 느낌
반주용으로 좋은듯
석양과 함께 하는 분위기 있는 식사
치킨 샐러드
돼지고기 슈티첼
전반적으로 음식은 괜찮았다.
물론 자기네 지역맥주인 Stiegl맥주 종류가 많아서 추천할 만한 레스토랑인 것 같다.
'Beer > Draf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를린 레스토랑] Lemke Brauhaus Restaruant (렘케 브라우하우스 레스토랑) (0) 2016.08.21 [베를린 펍] Brauhaus Südstern (브라우하우스 쥬드스턴) (0) 2016.07.30 [프라하 펍] U Malého Glena (벨벳맥주) (0) 2016.07.19 [베를린 펍] Vagabund Brauerei (2) 2016.06.30 [베를린 펍] Leibhaftig (라잎하프티쉬) (0) 2016.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