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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투어 3일차]체코 체스키 크룸로프 (Český Krumlov)유럽여행/16년 여름여행 2016. 7. 13. 02:39
2일 오전에 프라하 돌아볼것을 생각해보니 하루면 충분할 것
같아서 급하게 체스키행 버스 티켓을 끊었다.
일자
[mm/dd]
7/1
7/2
7/3
7/4
7/5
7/6
7/7
7/8
7/9
위치
체코
프라하
체코
프라하
체코
체스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오스트리아
빈
오스트리아
빈
헝가리
부다페스트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리고 체스키를 다녀와서, 야간 버스를 타고 잘츠부르크로 갈 계획이었다.
우선 체스키 크룸로프는(Český Krumlov) 프라하에서 약 3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도시다
특별히 랜드마크가 있는 것이 아니라 동네 자체가 동화에 나오는 것 같이 아름다운 곳이다.
요즘은 많이 유명해져서 여행객이 좀 많았다.
많은 사람들이 프라하에서 당일치기로 체스키에 다녀온다.
그렇기에 버스티켓도 오전에 체스키로 갔다가 오후에 프라하로 돌아오는 티켓들이 있었다.
우리는 이번에도 Flix Bus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다녀왔다.
체스키에 도착해서 본 마을의 모습
마을 중간으로 볼타바 강이 감싸고 돈다.
작은 광장에서 음악 연주회를 하고 있었다.
맑은 햇살에 잘 어울리는 곡이었다.
체스키 크룸로프 성
마을을 둘러보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성에 올라가서 본 마을 정경
강에서 카약도 타고, 레프팅도 한다.
날씨가 좋아서 정말 좋았다
걷다보니 어느새 성 밑으로 내려와있었다.
성 뒤쪽으로 들어가는 길
위에서 볼땐 못 느꼈는데 아주 높은 곳에 위치해있었다.
다리 밑을 통과해서 본 성의 모습
시간도 점심이 지나 밥을 먹으러 갔다.
그냥 강가에 있는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맥주에 피자, 파스타를 먹었다.
역시나 체코는 필스너 우르켈
피자 파스타는 뭐 특별한거 없으니 패스~
밥을 다먹고 성 꼭대기에 타워에 올라가서 마을을 보기로했다.
티켓팅후에 올라가서 구경했다.
동화같은 동네
다시와도 좋을 것같은 마을 이었다.
이렇게 체스키를 하루동안 여유있게 돌아보았다.
우리의 원래 계획은 체스키 관광을 마친 후, 오후에 다시 프라하로 가서
프라하 중앙역에 있는 유료 샤워시설에서 샤워를 하고 기분좋게 야간버스를 타고 자면서 잘츠부르크로 갈 생각이었다.나중에 어떤 일이 생길지 우리는 그땐 미처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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