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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여행 3일차] 독일 쾰른_Ludwig Museum(루드비히 박물관), 벨기에 이동유럽여행/16년 겨울여행 2017. 1. 2. 04:40
쾰른의 아침이 밝았고, 왠지 모르겠지만 다들 피로가 많이 풀려서 가뿐하게 일어났다.
그리고 호텔 조식도 괜찮아서 많이 먹었다.
일자
[mm/dd]
12/25
12/26
12/27
12/28
12/29
12/30
위치
독일
프랑크푸르트
독일
쾰른
벨기에
브뤼셀
벨기에
브뤼셀
독일
프랑크푸르트
독일
프랑크푸르트
이날 오전은 쾰른에서 미술관 관람을 하고 오후에 벨기에로 넘어가서 그랑플라스 구경을 하기로 했다.
우린 대성당 옆에 있는 Ludwig Museum (루드비히 박물관)에 갔다. 현대미술관인데 미술을 잘 모르는 나로선,, 굉장히 난해하고 이해하기 힘든 작품이 가득한 곳이었다.
(성인 가격 11유로)
웬 아줌마가 저 라인안에 서 멀뚱히 서있길래 눈치 보면서 저아줌마 저기서 뭐하나 했는데 인형이었다. 소름,,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지만 여튼 백남준 작가의 작품
약간,, 키스에이프의 잊지마 뮤비 느낌이었다.
누나한테 들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매우유명한 작품
피카소 작품도 상당히 많았다
한샘가구.. 책에서 많이 봤던 몬드리안의 작품
아마도 제대로 관람하려면 반나절 이상은 잡고 와야할 것같았다. 우린 벨기에로 넘어가야 했기 때문에 적당히 관람후 나와서 식사를 하고 출발했다.
아우토반을 달리던 가운데 뭔 놈의 연기가 엄청나게 보였는데 알고보니 발전소였다
신기했던 발전소를 지나고 계속 2시간 가량 달리니 브뤼셀이 나왔다.
독일도 그러했지만 벨기에는 도로폭이 더 좁고 운전하기도 더 힘들었다.
여튼 숙소를 겨우겨우 찾아가서 짐을 풀고 조금 휴식을 취한다음에 그랑플라스 구경을 갔다.
참고로 숙소는 4인기준의 아파트를 구했는데 30평정도의 엄청 괜찮은 곳을 구해서 대만족이었다.
라면도 끓여먹을 수있어서,, 더 좋았다
올 가을에 왔을때와의 차이점은 중간에 큰 트리가 있는 것? 그정도 였다.
역시나 그랑플라스는 진리다. 정말 아기자기하고 이뻤다.
(그랑플라스의 가을: http://chachabier.tistory.com/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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