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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여행 4일차] 벨기에_ 브뤼셀 오줌싸개동상, 예술의 언덕, 홍합맛집(LEON)유럽여행/16년 겨울여행 2017. 1. 5. 05:47
오랜만에 연결해서 작성하려니 잘 기억은 안나지만,,
여튼 4일째 브뤼셀의 아침이 밝았다
이번여행에서 계속 그러했듯 밤엔 술을 많이 마시고 피곤한몸을 이끌고 돌아다녔다.
일자
[mm/dd]
12/25
12/26
12/27
12/28
12/29
12/30
위치
독일
프랑크푸르트
독일
쾰른
벨기에
브뤼셀
벨기에
브뤼셀
독일
프랑크푸르트
독일
프랑크푸르트
아직 크리스마스마켓이 종료되지 않은 시점이라 브뤼셀은 북적거리고 건물도 이것 저것 많이 꾸며 놨다.
그렇게 그랑플라스에서 살짝내려와서 오줌싸개동상을 한 5초 관람하고 단도이(DANDOY)라는 와플 맛집에 갔다.
다먹는데 5분 컷 예상
정말 맛있었다. 이전 가을여행에선 자리가 없어서 그냥 밖에서 길빵을 했지만 이번엔 운좋게 자리가 있어서 안에서 천천히 먹었다.
나오는 길에 보니 어느새 줄이 엄청 서있었다.
역시 단도이 잊을수 없는 맛,,
그리고 우리는 근처의 예술의 언덕(Mont des arts Garten)으로 갔다.
왕립 미술관 앞에 있는 정원으로 뒤로 로얄광장이 보인다.
예술의 언덕에서 그랑플라스쪽으로 보면 시청의 첨탑이 보였다.
우리는 벨기에에 왔으니 홍합요리를 한번 먹어보기위해 그랑플라스쪽 레온(LEON)이라는 맛집을 찾아갔다.
(참고로 지난번 여행에서도 다녀왔던 곳이었다 http://chachabier.tistory.com/70)
가는길에 본 여러가지 기념품들
레온(LEON) 도착
메뉴판위 그림에 홍합들이 춤을 춘다.
우리는 무슨 홍합세트를 하나 시키고 랍스터와 요리를 하나 더시켰다.
비주얼이 약간 그켬이지만 맛은 좋았던 새우, 토마토 평범한 샐러드
나쁘지 않았던 랍스터
지난번에 맛있게 먹어서 시켰던 홍합탕, 화이트 와인으로 베이스해서 만든다는데 역시 맛있었다.
이번에 처음 먹어본 홍합위에 각종 소스와 치즈로 토핑한 요리 괜찮았다.
이걸 다섯명에서 배부르게 잘 먹은거로 치면 가격은 나쁘지않았다. (약 140유로)
배부르게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쇼핑거리에 쇼핑을 하러 갔지만,,,
정말 볼것 없고 살것 없는 느낌이었다.
그건 패스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벨기에의 대표 맥주들을 마시기로 했다.
오줌싸개 동상 모양 와인 오프너도 하나 샀지만, 저건 사용은 불가한 제품이었다.
바로 부러져서 쓸수도 없었다
참 많이도 마셨네
린데만스 크릭, 파로, 시메이 레드, 델리리움 녹터눔, 트라피스트 로세포르8, 칸티용 괴즈
맥주 소개를 시켜주기위해서 여러가지 사봤는데 다들 맛있게 마시고 기분좋은 밤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역시 칸티용은 진리였다. (칸티용 양조장 :http://chachabier.tistory.com/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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