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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6월 8일 일기일기 2016. 6. 22. 01:38
나는 참 말 잘듣는 사람이었다.
초,중,고 시절에는 부모님, 선생님 말씀 잘듣고 열심히 공부했고,
군대에서는 특별히 개기는(?)일 없이 착실히 잘했고,
대학생일때는 선배, 교수님 말 잘듣고,
회사에서도 선배들 말 잘듣고 열심히 살아왔다.
이 세상에 정답은 없지만
지금은, 그냥 내 삶을 찾기위해 떠났다
정확히 일주일전에 3년 5개월 몸담았던 회사를 떠났고,
지금은 베를린의 햇볕 잘드는 숙소를 구해 맥주한잔을 하며 일기를 쓰고있다.
오래 살고 볼 일이다- 2016. 06.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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