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유학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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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비자] 베를린 학생준비비자 신청하기 (당일절차, 준비물)독일 유학관련 2017. 5. 23. 03:59
워홀에서 학생준비비자로 변환을 위해 비자청에 다녀왔다.좀 써치해보니 다들 악명 높은 비자청 서비스와 많은 준비서류들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던데, 다행히 난 아무일 없이 잘 받았다.우선 베를린엔 Wedding 쪽(Friedrich-Krause-Ufer 24)과 Charlotten 쪽(Keplerstraße 2)의 비자청이 있는데, 학생준비비자는 Charlotten 쪽(Keplerstraße 2)의 비자청에 가면 된다. 테어민을 잡고 가면 되지만 요즘 외국인 유입이 엄청나게 늘었기에 테어민 잡기가 쉽지않다. 이런 경우 그냥 비자청을 가서 죽치고 앉아 있으면된다.나도 역시나 테어민을 못잡고 그냥 가서 기다리기로 했다. 어떤 블로거를 보니 새벽 두시반에 가서 기다렸다고하는데 나는 그건 좀 무리였고 네시정도에 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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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생활편 - 독일 전기 신청하기_ 넘나 비싼 독일 전기독일 유학관련 2017. 4. 13. 22:18
독일에서 본인의 집이 마련되면 해야하는 것 중 하나가 전기 신청이다.크게 두가지가 우리나라와 다른데, 1. 전기세 내는 방식이 다르다.- 전기세를 내가 설정을 하고 매달 똑같은 금액을 납부한다. 그러고 1년이 지났을때 내가 더 많이 사용했으면 사용한 만큼 더 내고, 덜 사용했으면 그만큼 돌려 받는다고 한다.- 전기세 설정은 평균사용량을 기준으로 얼추 정하면 된다. 밑에 있는 그래프중 오른쪽이 인당 연간평균사용량이다. (왼쪽은 내 계약건) 2. 전기가 민영화가 되어있으므로 엄청나게 많은 회사중 하나를 골라서 개인적으로 계약을 해야한다.- 지역별로 인기있는 회사들도 있고, 회사마다 프로모션이 달라서 본인에게 잘맞는 걸 선택해야한다.- 처음에 보면 회사도 많고 뭐가 뭔지도 모르겠어서 헷갈리는데, 아래의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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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생활편 - 독일 운전면허 갱신 (2)독일 유학관련 2017. 2. 22. 03:56
운전면허증 발급 신청을 작년 12월 1일에 했었다.(관련 포스팅 : http://chachabier.tistory.com/87) 그리고 어제 운전면허증을 수령받을 수 있었다. 와우;; 놀라운 속도;; 총 3개월 가량 걸렸다. 우선 지난번에 12월 1일 신청시에 암트 직원아줌마가 8주뒤에 만들어질거라고 해서 나는 8주뒤면 발급이 되서 우편으로 수령 받는줄 알았는데, 약 9주후인 2월 10일가량 아래와 같은 우편이 한통왔다. 내용은 예정되었던 날짜인 2월초에 면허증 발급이 완료되었으니까 2월 15일 이후부터 면허증 인수가 가능하다. 받으러 해당관청으로 와라라는 내용이었다. 그렇게 암트에 가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린지 한시간 사십오분 만에 드디어 내번호가 불리고, 들어가서 5분만에 면허증 받고 나왔다.내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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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생활편 - 독일 운전면허 갱신독일 유학관련 2016. 11. 23. 03:20
크리스마스에 누나와 매형이 놀러온다고 차를 렌트해서 놀생각이었다. 내가 출국 며칠전에 경찰서에서 발급받은 국제운전면허증 유효기간이 1년이라 1년후에는 운전자체가 불가했다. 결국 독일 운전면허증 발급을 받기로 하였다 독일은 한국과 교통협약이 맺어져있기 때문에 그냥 신청서만 작성하면 바로 발급이 가능하다.신청은 아래의 순서로,, 1. 영사관에서 내 운전면허 데이터를 번역하고 공증을 받는다. 특히 영사관이 베를린에 있어서 다른 지역에 살면 우편으로 업무를 해야하니 좀 번거로울 수도있다. 1.1 다음의 영사관 사이트 http://deu.mofa.go.kr/korean/eu/deu/consul/notary/index.jsp 의 양식대로 작성하면 된다. (뒤에 표가 있는페이지 네장이 있는데 그 부분은 한국운전면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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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생활편 - 은행계좌개설하기독일 유학관련 2016. 11. 23. 03:19
요즘 말많은 도이치방크가 망하지 않을까 하는 쓸때없는 고민 등등의 이유로 미뤄왔던 계좌 개설을 이제야 했다.살 곳 마련이 되고 안멜둥을 했다면 은행에서 계좌개설을 하면 된다.나는 사실 요즘 운동이 하고싶었는데 피트니스클럽은 계좌로 자동이체 밖에 안되서 계좌 개설을 하게 되었다.그리고 하고나니 아래와 같은 나름 괜찮은 장점이 많다. 1. 자동이체가 필요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 (헬스장, Abo-모나츠카르테 등)2. 나중에 유학준비비자로 바꿀때 슈페어 콘토로 전환해야하는데 그때를 대비해 깡통계좌라도 만들어 두는게 좋다.3. 대학교 지원을 할때(Uni-assist)도 사용할 수있다.4. 일을하게 되면 당연히 유로로 받으니 일을 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 그리고 이 계좌를 만드는데도 엄청난 시간이 필요하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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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생활편 - 거주지 등록 안멜둥(Anmeldung)독일 유학관련 2016. 8. 20. 04:52
나는 우선 6월 5일에 입국해서 한달가량, 한국에서 구한 원룸에 쯔비쉔으로 거주했다.그 집은 내가 계속 살집이 아니니 거주지 등록을 하지 않았다.다행히 지금 살고있는 집을 구해서 이사하였고, 이 집은 당분간 살 예정이기 때문에 거주등록을 했다. 안멜둥을 하는 이유는 법으로도 명시가 되어있기 때문이고, 거주지 등록을 해야 독일의 은행계좌 개설이 가능한 이유도있다. 나중에 비자관련 업무나 일자리를 구하더라도 당연히 독일 은행을 사용하기 때문에 은행 계좌 개설까지 쭉 해놓는게 속편하다.그리고, 본래 거주지에 들어온후 14일 이내에 안멜둥을 해야한다고 관련 사이트에 명시되어있다.(참고로 14일 안에 거주등록을 해야한다고했는데 14일안에 테어민만 잡으면 아무 문제가 없다.)늦게 안멜둥을 하면 벌금을 물어야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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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생활편 - 알디톡 핸드폰 개통(ALDI TALK)독일 유학관련 2016. 8. 10. 04:11
우선 한국에서, 처음에 한국번호가 아까워서 한달에 일정금액을 내더라도 유지하려고 했는데, 6개월이상 일시정지가 불가라고 했다.굳이 번호를 살리려면 정지했다가 다시 개통했다가 다시정지하고 이런식으로 하라고해서 그냥 한국번호는 지우고 넘어왔다. 여튼 독일로 넘어와서 여기가 무슨 시스템인지 알기도 전에 핸드폰 개통이 필요했다.아무래도 촉박하게 넘어와서 바로바로 일정이 바쁘게 잡혀있어서 입국다음날 아침 바로 개통을 했다.첫 달 잠깐 살았던 원룸 주인이 집근처에 폰가게를 추천해준 상태라 그 곳에가서 아무거나 데이터 빵빵한 것으로 달라고 했는데,이제 와서 보니 굉장히 비효율적인 요금제를 줬었다. (그래도 한달에 25유로 밖에 안해서 한국에 비하면 싼편이었지만;;;)여튼 2달째도 그냥 귀찮아서 그 것을 사용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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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입국시_공항에서독일 유학관련 2016. 6. 25. 06:24
아마도 대부분 편도 티켓을 끊을 것인데,,편도 티켓을 끊게되면 내가 정당하게 이 나라에 들어올 이유가 있어야 한다.그 것을 인증하기위해 비자가 필요한 것이고,, 입국시에는 두가지가 필요하다. 1. 여권(비자)2. 보험 증명서(영문) 둘다 앞서 말했던 내용이라 크게 새로 설명할 부분은 없고, 보험 증명서는 필요없었다는 사람도 있긴 했다. 하지만 원칙적으로는 영문 보험증명서를 보여줘야하니 꼭 챙길 것. 베를린 팁으로, 베를린에는 공항이 두개가 있다.Tegel Airport(테겔 공항), Schoenefeld Airport(쉐네펠트 공항)나는 아에로플롯 이라는 러시아 항공을 이용해서, 쉐네펠트 공항으로 도착했다. 사실 테겔이 시내 접근성이 좋지만 나는 티켓팅을 너무 늦게해서 쉐네펠트 밖에 없었다.쉐네펠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