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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뮌헨여행] 에필로그
    유럽여행/18년 가을여행_뮌헨 2018. 12. 26. 04:33

    힘차게 이씨와의 여행 포스팅을 시작했으나 난 더이상 올릴 욕구가 없다.

    그래서 안 올릴 것이다.


    하지만 책임감있게 이씨가 올린 글의 링크를 남긴다.

    https://blog.naver.com/shuai18/221377370308

    이씨의 간결하고 속도감 있는 문체를 즐기며 읽으시길,,



    [에필로그]


    우리의 즐거웠던 뮌헨 여행이 끝나고 베를린 여행까지 함께 잘 즐겼다.

    격동의 시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었는데 이씨가 오면서 갑자기 일이 잘풀렸다. 덕분에 즐거이 여행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격동의 시기 때문인지 베를린 집에가선 감기몸살기운이 있었다,,,ㅜ 그래도 약먹고 정신력으로 버텼다


    *잠깐 삼천포로 빠져서 한국에서 엄마가 싸주셔서 챙겨놓은 판피린이라는 약을 먹었는데, 진짜 말그대로 약먹은 사람처럼 몽롱해져서 환장하는 줄 알았다. 대낮에 포츠담 상수시궁전 벤치에 누워서 잠까지 자야했다. 판피린을 조심하자!


    여튼 작년 봄 친구 김씨내외가 놀러왔을 때 하필 편도염에 걸려서 태어나서 가장 아팠었고 제대로 못놀았던게 한이 되었는데, 제2의 편도염 사태가 일어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이번 이씨의 여행중 의미 깊었던 것중 하나가 베를린 집에온 마지막 친구였다는 것이었다.

    나에게 좋은 추억이었던 베를린 집에 여러 친구들이 왔다 갔는데, 이씨도 공유할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


    담번엔 뮌헨에서 친구들 다함께 여행하길 기대해본다!


    이씨가 주고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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