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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여행 마무리] 프랑크푸르트 복귀 및 마무리
    유럽여행/16년 겨울여행 2017. 2. 19. 01:21

    뭐가 갑자기 마무리 되는 느낌은 있지만

    사진첩을 보니 사진도 얼마 없고 한 것도 얼마 없었다.


     일자

    [mm/dd]

    12/25

    12/26

    12/27

    12/28

    12/29

    12/30

     위치

    독일

    프랑크푸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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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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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크푸르트


    브뤼셀에서의 일정이 끝나고 천천히 프랑크푸르트로 가서 차량 반납을 하고 간단하게 쇼핑 및 저녁식사를 하니 하루가 다갔다.

    그리고 다음날은 누나가 출국하기 전에 공항에 짐을 맡겨두고 프랑크푸르트 시내에서 쇼핑을 하기로했다.


    우선 29일 아침 브뤼셀에서 천천히 정리를 하고 프랑크푸르트로 떠났다.

    약 4시간 이상이 소요되었고, 쾰른을 거쳐 가는 경로였다.


    약 두시간 가량 운전하니 쾰른 대성당이 저 멀리 보였다.

    멀리서 보기만하고 지나쳤다.


    지나가는 길에 보인 풍력발전기


    이번에 누나가 원래 29일 OUT이었는데 항공사 사정으로 30일로 미뤄지는 재수좋은(?) 상황이 벌어져서 그 짧은 여행이 하루더 길어졌었다. 숙소는 대한항공에서 프랑크푸르트 공항근처에 공짜로 잡아줬다.

    Intercity hotel Frankfurt Airport 이라는 호텔이었고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지내는 숙소였는데, 위치가 너~무 안좋아서 불편했지만 밥은 먹을만했다.


    여튼 그렇게 우리는 쇼핑을 좀 하기위해 Hauptwache 역으로 가서 갤러리아 백화점, 아디다스 매장 기타 등등을 갔지만 정말 볼게 없었다.

    벨기에 에서도 쇼핑때문에 좀 실망했었는데 정말 볼게 없었다.

    베를린의 카데베나 갤러리아가 정말 큰 백화점이란 걸 깨닫게 되었고, 우리는 아무 소득없이 밥을 먹으러 갔다.

    길가다가 보이는 스테이크 집으로 가서 밀맥주 한잔과 스테이크를 썰었다.

    다행히 밥이 너무 맛있어서 다들 만족스러웠다.


    그렇게 숙소로 돌아와서 또 간단하게 간을 괴롭혀주고 잠들었다.


    재밌는 사실이 이 다음날인 마지막날 사진이 거의 없었다.

    사실 마지막날은 호텔 체크아웃 후, 공항에 짐을 맡겨두고 남은 쇼핑을 한번 더하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쇼핑은 역시나 할게 거의 없어서, 아쉽지만 다들 dm에서 보통 많이들 사가는 아이템들만 득할 수있었다.

    그래도 매형과 누나가 이것저것 너무 많이 사줘서 참 ㅋ 감사히 잘쓰겠습니다~ㅋㅋ


    - 마무리


     이번 여행은 밑에 세가지 대전제로 시작되었다.

     1. 누나가 프랑크푸르트로 온다.

     2. 5박6일 일정이지만 앞뒤 빼면 4일 여행이다.

     3. 내가 계획을 다 세우면 된다.


     처음에는 나도 안가본 독일 남부쪽을 가볼까 했으나, 내가 버벅일 가능성이 짙었기에 그냥 가본 곳을 가기로 맘먹었다.

    돈도 많이 들이고 6일 밖에 안오는데 내가 버벅이면 안되니까 ㅋㅋ 

    그래서 근처에 괜찮은 곳을 찾다 지난 가을에 가본 쾰른과 벨기에까지 가기로 마음 먹었다. 그리고 이번 여행은 프랑크푸르트 인아웃에 최강효율의 여행이 아니었나 싶다.


    여튼 그렇게 쾰른과 벨기에를 다시 가게 되었고, 특별히 문제 없이 잘다녀왔다. 쾰른과 벨기에 브뤼셀은 아직도 더 가고싶은 매력적인 도시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가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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