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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여행] 해변, 벙커, 끝유럽여행/18년 여름 여행_포르투갈, 스페인 2018. 10. 14. 23:09
드디어 이 길고 질겼던 포스팅의 마무리가 된다.
근래 좀 신경쓸 일이 많긴 했지만 앞으로 어디 여행을 다녀오면 바로바로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다.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서 스페인의 명물인 츄러스를 먹으러 갔다.
우리나라에 츄러스가 유행탄지 오래라 더 맛있는게 많지만 그래도 현지의 츄러스를 느끼기위해서 방문했다.
예상했던 평범한 맛이었지만 진한 초콜릿에 찍어먹으니 역시 맛있었다.
그리고 해변으로 갔다. 발레아레스해라고 하던데 바다색도 이쁘고 해수욕장의 규모도 크고 좋았다.
특히 날씨가 쾌청해서 좋았다.
해변에 있는 카페테리아에 앉아 오렌지쥬스를 때리고 좀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우리는 요즘 뜨고있다는 관광지 벙커에 갔다.
보통 밤에 야경을 보러가기도 한다는데, 좀 후미진 산꼭대기라 낮에 가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여씨
날씨가 좋으니 너~무 좋았다.
바르셀로나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왔고, 시원했다.
한참을 앉아서 쉬고 구경을 하다가 내려와서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한번 더가기로했다.
한번만 보기엔 너무 아쉬웠기에 어제 제대로 못찍었던 사진도 찍을겸해서 갔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앞의 작은 공원의 포토존이 있다.
사진찍으려고 줄도 섰다.
새치기하는 무리와 살짝의 설전이 오갔지만 우리의 차례를 지켜냈다.
그리고 우린 다음날이 되어 여행을 마무리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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