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아무말
    일기 2018. 7. 23. 03:35

    아무말 대잔치



    생존신고

    오랜시간동안 개인적인 이유로 블로그를 안하고 있는데, 잘 살아있음.

    최근 친구들이 놀러와서 즐거이 놀다갔는데, 추 후 포스팅 예정.

    위 사진은 내가 찍어서 내가 없음.



    카톡 계정

    한국에서 출국 전에 휴대폰은 아예 해지하고 전화번호도 버리고 떠났음.

    그 후 독일 번호로 카톡 계정을 따로 만들고 사용중인데,,,,

    내가 한국에서 쓰던번호를 어떤 아주머니께서 받으셨나봄.

    남김말이 저런데, 약간 억울함.

    예전에 독일 온지 얼마 안됐을때는 "어머니, 아버지 보고싶어요" 라고 적혀 있었음.

    가슴 아픈 말씀이지만 내가 쓴게 아니라서 억울함 게다가 프사도 안해 놓으셔서 나로 오해할 소지가 다분함.



    의식의 흐름

    한국 다녀온 후로 돼지가 되었음, 친구들 놀러오고 열심히 논다고 좀 빠지긴 했는데 아직 무거움. 

    왕년에 군대에서 근무 끝나고 새벽마다 왕뚜껑 한그릇에 참치한캔 넣어먹던 시절 무게를 찍고있음. 

    군대에서 만났던 인연들은 잘 지내고 있으려나 모르겠음, 찌질했지만 즐거운 시절이긴 했는데,,,

    난 그래도 대학교 1학년때가 제일 찌질하지 않았나 싶음. 그래도 그 때의 순수한 시절이 그립기도 함.

    아! 최근에 대학교 1학년때 친구 김모씨가 놀러왔다 갔음. 

    늠름한 박사가 되어있었음. 함께 전자과에서 공부하다가 컴공으로 전과해서 컴퓨터공학 박사가 되었음.

    우리누나 여드름쟁이 일때 여드름 박사라고 놀리다가 욕얻어 쳐먹던게 엊그제 같은데,, 난 아직도 ing임

    지난주에 갑자기 여드름이 났었지,, 이유를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그동안 끊었던 오보말타인 초코쨈을 한 통사서 몇 번 먹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음. 작년 초에 내 인생에서 가장 여드름이 많이 났던 시절에도 그러한 이유로 여드름이 났기때문에 추측해 보았음.

    다행히 지금은 깨끗해졌음. 초코쨈은 백해무익함

    그래도 난 담배는 안펴서 다행인 것 같네

    끝.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막걸리 만들기 (누룩으로)  (0) 2018.11.25
    근황_뮌헨 이사  (1) 2018.11.08
    한국에 다녀오다.  (5) 2018.05.17
    독일 인터넷 O2 - 고구마 무료나눔  (6) 2018.02.07
    오믈렛 일기 1~6  (0) 2018.01.19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