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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펍] Leibhaftig (라잎하프티쉬)Beer/Draft 2016. 6. 24. 07:06
오늘 간 펍은 베를린 동북쪽에 있는 Leibhaftig(라잎하프티쉬)라는 펍이었다.
U2를 타고 Senefelderplatz(셰네펠드플라츠) 역에 내려서 좀 걸어가면 된다.
우리집에서 한 삼십분거리다. 삼십분 걸리는 거리를 혼자 술마시러 지하철타고 다녀왓다. 지져스
U2 Senefelderplatz(셰네펠드플라츠) 역
가는 길 잘해놨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즐기고 있는 중이었다.
여기는 자신들의 레시피로 위탁양조하는 펍이었고, 규모는 크지않았다.
주문하고 역시나 오래걸렸다. 독일 스타일 ㅋ
한 삼십분 기다리니 나왔다. 내가 주문한건 바이젠과 둔켈,,그리고 안주
맥주 가격(차례데로 필스너, 바이젠, 둔켈)
그냥 바이젠, 둔켈만 먹기로했다.
먼저 바이젠
풍성한헤드, 부드럽다
황금색 칼라에 적당히 hazy하다
바나나향 클로브향이나고 마지막엔 바닐라향도 살짝난다
탄산감은 살짝잇고 버디는그렇게 무겁지않다
구수한 몰트의 피니시
약간 브라운칼라의 헤드 금방꺼진다
전체적인 색깔은 매우찐한 엠버?
몰티의 씁쓸한 맛은 좀 강한것같다 약간
토피 초콜릿 카라멜이 느껴진다
목넘김엔 스파이시함도 느껴진다
중간정도의 탄산감
찐한데 묵직하진않다(?)
알콜 부즈가 살짝느껴진다
안주는 빵위에 햄위에 크렌베리 올라가있는 음식,
배채우기보단 맛보기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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