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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펍] Brauhaus Südstern (브라우하우스 쥬드스턴)Beer/Draft 2016. 7. 30. 05:25
오늘은 독일친구 얀이 추천하는 브루어리 Brauhaus Südstern(브라우하우스 쥬드스턴)에 다녀왔다.
베를린 남쪽에 위치한 브루어리였다.
U반에 있는 Südstern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나온다.
라이브 공연도하고, 축구경기가 있을테는 축구경기도 하는 곳이었다.
간판에 낙서는 좀 지우지,ㅋㅋ
앞뒤로 테라스도 넓었고 안쪽에 홀도 큰편이었다.
바이젠
다른 여타의 바이젠보다 훨씬진한건 느껴진다
클로브 바나나는 적게느껴진다
전체적으로 무겁지만 아로마가적은 느낌
밀맥의 사워함이 살짝 묻어나는데 나쁘지않다.
크게 기억에 남진 않는 맛이다.
그 것보다 헬레스에 놀랐다.
헬레스
탁하다!!
기존의 헬레스들중 탁한건 못봤는데, 그리고 헬레스의 단어뜻 자체도 밝다는 의미인데 여튼 탁한 노란색이었다.
효모의 여과가없단다
프로틴때문에 탁한 것 같기도하다.
아로마는 약하다
비스킷, 솔티한 냄새
전체적으로 아로마는 약한 몰티함이 느껴진다
버디는 살짝 무겁다. 무거운 헬레스라니
그리고 호피함이 별로없었고, 오렌지필의 향이난다
얀이 이곳을 추천한 이유는 자기 아버지가 이 양조장에서 진행하는 양조교육을 받았다고 너도 관심있으면 한번해보라는 이유였다.
알아보니 그냥 한국에서도 쉽게 할수있는 양조교육이었다.
특별히 큰 필요성은 못느꼈다.
여튼 엄청 마음에 드는 건 아니었지만 특이한 자기들만의 헬레스를 마실수있는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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