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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카페] The Barn, Bonanza독일여행/베를린 2016. 11. 14. 03:05
이번 토요일엔 베를린의 유명한 카페 2곳 The Barn과 Bonanza 카페를 갔다.
어쩌다보니 한번에 두 곳을 다가게 되었다.
둘다 죽기전에 가야하는 카페라는 말도 있던데, 여튼 괜찮으니 그런 소문도 난 거겠지?
먼저 The Barn을 갔다.
일단 내부는 굉장히 협소하다.
분위기는 좋지만 좁아서 앉을 자리가 없었다.
어쩔 수 없이 맛만 보기위해서 테이크아웃을 했다.
뭘 시켜야할지 몰라서 뭐가 제일 유명하냐고 물어보니 Flat White라고 한다.
Flat White를 처음 들어봤는데 간단하게 에스프레소에 스팀밀크를 섞은 그러한 커피라고한다.
진하고 풍부하고 깊은 느낌은 들었다.
자세한 설명은 http://uberin.mk.co.kr/read.php?no=742564&year=2016 참조 하시길..
여튼 커피 괜찮았다.
사실 셋이서 갔는데 The Barn에 다같이 앉을 자리가 없어서 Bonanza를 가기로했다.
괜찮은 커피를 함께 마시기 위해
The Barn보다 내부도 크고 쾌적했다.
인테리어는 그냥 한국에서도 접할 수있는 느낌?
편하고 쾌적하고 아늑한 그느낌이었다.
여기서는 카푸치노를 마셨다.
Flat White도 맛 봤는데 The Barn의 그것보다 좀더 부드럽고 약한 느낌이었다.
간만에 둘다 괜찮은 카페를 간 것같았고,,
한국에 카페들이 진짜 상향평준화가 많이 되어있는 것 같다고 느꼈다.
베를린엔 이런 느낌의 카페가 많이 없는 것 같다.
다음에 또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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