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베를린 박물관 섬] Museumsinsel
    독일여행/베를린 2016. 6. 26. 06:03

    독일 와서 처음 혼자 돌아본 관광지는 유네스코에도 등재되어 있다는 박물관 섬(Museumsinsel)이었다.

    독일에 온 첫주 주말이었다.

    유명한 박물관 5개와 베를린 돔(Berliner Dom)이 있다.



    박물관 섬에 있는 베를린 돔(Berliner Dom), 그리고 저 멀리 함께 보이는 베를린 TV 타워(Berlin TV Tower)




    먼저 위치를 보자면, 베를린은 도시 중간으로 슈프레 강이 관통한다. 

    그리고 강 중간에 작은 섬이 하나 있다. 여기가 박물관 섬(Museumsinsel)이다.


    박물관 섬에는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다섯곳의 박물관이 위치해 있다.

    알테스뮤제움(Altes Museum), 노이에스뮤제움(Neues Museum), 구 국립미술관(Alte Nationalgalerie), 

    보데 박물관(Bode-Museum), 페르가몬 박물관(PergamonMuseum)인데 뮤지엄 패스가 있으면 편하게 돌아볼 수있다.



    박물관 섬에서 가장 크게 보이는 것은 베를린 돔(Berliner Dom)이다.

    베를린 대성당인데 현재는 개신교 교회로 사용되고 있다.



    2차 대전때 많이 뿌사져서 재건했다고 한다.

    그전에는 훨씬 멋있었다는데 상상이 안간다.



    베를린 돔에서 공원쪽을 바라본 풍경

    날씨가 엄청 쾌청했다. 구름도 이쁘고,,



    베를린 돔옆으로 있는 구 박물관(Altes Museum)

    1830년에 완공되고, 세계대전 당시 불탔으나 1966년 복구 되었다고 한다.



    세월이 느껴지고, 웅장했다.

    그리고 더웠다.



    구 국립미술관(Alte Nationalgalerie), 나무에 가린 사진 밖에 없다.



    나도 아직 박물관 내부관람들은 못해보고 그냥 섬 좀 돌아다니다가 건너편 공원에서 맥주한잔만 했다.

    베를린의 55개 박물관을 3일간 투어할 수 있는 뮤지엄 패스가 있기때문에 다음에 날잡고 3일동안 돌아 다닐 생각이다.




    일단 박물관 섬 건너편에 공원에 왔다. 맥주를 시키고 좀 쉬고있는데, 공연도 하고 분위기가 좋았다.



    베를린에만 있는 베를리너 바이세, 밀맥주인데 젖산균을 이용해서 시큼하게 만드는게 특징이다.

    그래서 보통 시럽을 타먹는다. 내가 먹은건 라즈베리 시럽이 들어간 버전이었다.



    여기서 먹은건 그냥 Kindl양조장에서 만든 Bottle이었는데도 괜찮았다. 정말,,, 

    (이건 다음에 탭하우스에 가서 포스팅할예정)



    음,,, 박물관 섬 투어로 글을 올렸는데 결국 맥주로 끝나 버렸다.

    여튼 다음엔 박물관 투어를 제대로 가봐야겠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