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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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여행 1일차] 아테네 공항,아테네 교통권, 국회의사당, 신타그마광장, 카페유럽여행/18년 봄 여행_그리스 2018. 3. 14. 20:05
그리스 여행이 시작 되었다.예전 이태리 여행에서도 한번 탔다가 힘든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또 6시30분 비행기를 집에서 먼거리에 있는 공항에서 타게 되었다.이 시간에 비행기를 타기위해선 집에서 새벽 세시에는 일어나야한다.여튼 우여곡절끝에 그리스에 도착했다. [아테네 국제공항]그리스 아테네 국제공항에서 아테네 시내까지는 거리가 좀 있다.시내 까지 가는 방법은 지하철과 버스 그리고 택시가 있는데, 우리는 버스를 탈생각으로 버스를 기다렸다.- 지하철 : 약 40분 (신타그마광장까지), 1인당 10유로- 버스 : 약 1시간 (신타그마광장까지), 1인당 6유로- 택시는 안타봐서 잘모르겠음아테네에서 시내로 갈때는 시간 여유가 있어서 버스를 탔고, 돌아오는 길에는 혹시나 차가 막힐 수도 있을 것같아서 지하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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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아테네 여행] 프롤로그유럽여행/18년 봄 여행_그리스 2018. 3. 13. 05:19
유럽에 살며 유럽여행을 자주 다녀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고있었다.아무래도 한국에서 오는 것 보단 지금 무리해서라도 이곳 저곳 짧게 다녀보는게 기회비용을 봤을때 이득이기도 하고, 젊을 때 여행을 많이하면 먼 훗날 영감쟁이가 되어서 흐뭇해 할 것 같은 기분이랄까그렇게 한달에 한군데 이상의 여행을 다니려 했으나, 이런저런 일도 있고 시간도 없어서 1, 2월에는 특별히 가지 못했다.그리고 안타깝지만 은지가 한국에 돌아가기 전 마지막 여행을 떠났다.ㅠ 이번에는 그리스신화의 주무대이자 올리브의 나라 그리스로 이번 그리스 여행을 하며 몸소 느꼈는데, 동양인이 많이 없는 점이 특이했다.유럽 어딜가도 요즘은 여행객이 성수기, 비수기 가리지 않고 최소 중국인은 많은데 그리스에는 다른 곳에 비해서 많이 없다고 느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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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여행] 내셔널갤러리, GBK햄버거, 에필로그유럽여행/17년 가을여행_영국 2017. 12. 1. 19:57
런던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이 날은 마지막으로 자연사 박물관을 볼까 했지만 그냥 시내에 있는 내셔널 갤러리를 보고, 점심으로 햄버거를 먹고 공항으로 향했다.큰 일정은 없었다. [내셔널 갤러리, The National Gallery]내셔널 갤러리는 대영박물관과 함께 영국에 오면 꼭 가볼 전시장중 하나이다.초기 르네상스부터 많은 작품들이 전시 되어있다.역시나 유명한 갤러리를 본다는 의미로 가볍게 관람하고 나왔다.물론 입장료는 없었고, 가방도 들고 다닐 수 있었다.느낌있는 중항 홀 한국에서 반고흐 관련 전시회를 보고 관심이 생겨 네덜란드에 반고흐 박물관에도 갔었는데, 여기서 이 유명한 그림을 보니 반가웠다.작품은 모르겠고 눈에 띄는 강아지 [GBK, Gourmet Burger Kitchen]내셔널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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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여행] 차(tea), 테이트 모던, 타워 브릿지, 선데이 로스트, 차이나타운, 브루독유럽여행/17년 가을여행_영국 2017. 11. 30. 07:52
2박 3일의 일정에 2일차가 되었다.이 날은 푹~ 자고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천천히 준비하고 나와서 영국식 차를 한잔하고 일정을 시작했다.현대미술관인 테이트 모던을 보고 나와 타워 브릿지에 가서 사진을 찍었다.오후 네시쯤 되면 해가 지기 때문에 테이트 모던을 보고 나왔을때는 이미 어두워져 있었다.그리고 근처에 꽤 괜찮은 레스토랑에서 일요일만 판매하는 선데이 로스트와 고기파이, 맥주를 한잔했고차이나 타운을 한바퀴 돌며 버블티를 한잔했다.마지막으로는 영국에 왔으니 브루독 펍에 가서 한잔하고 마무리를 했다. [티타임, Patisserie Valerie]티문화가 굉장히 유명한 영국에 왔으니,,그 유명한 잉글리쉬 티에 클로티드 크림을 곁들인 스콘을 먹어봐야한다는 은지의 계획으로 이 날은 카페에서 부터 시작했다.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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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여행] 스탠스테드 공항, 교통권, 대영박물관, 하이드파크, 피쉬앤칩스, 빅밴, 런던아이유럽여행/17년 가을여행_영국 2017. 11. 23. 23:28
영국 런던으로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다.대학교 동아리 후배가 런던 중심가 호텔에서 일하고 있어서 세명에서 함께 돌아 다녔다. 베를린-런던 항공권은 베를린발 비행기중 가장 싼편에 속한다.싸게 구하면 왕복 3만원정도 가능하다.그렇게 싼걸 쪼으고있다가 타이밍놓쳐서 약 3배 비싸게 샀긴하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여튼 그렇게 새벽 6시30분 비행기를 타러 쉐네펠트로 갔다.6시30분 비행기를 타려면 집에서 3시에 일어나서 출발해야 하는데, 이번 여름 이태리 여행에서도 새벽 6시 비행기 타고 갔다가 너무 지쳤던 기억이 있었지만 그 땐 여름이어서 더 지쳤을 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이번에도 이 시간으로 끊게 되었고,다행히 컨디션에는 문제 없었다.(http://chachabier.tistory.com/109) [런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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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 마무리] 7일차 저녁, 8일차 복귀, 에필로그유럽여행/17년 여름여행_이탈리아 2017. 10. 12. 18:27
베니스에서 폭풍같은 일정을 소화하며 드디어 마지막 날 저녁이 되었다. 일자[mm/dd]8/38/4 8/5 8/6 8/7 8/8 8/98/10 위치로마 로마 피렌체 피렌체 볼로냐 리미니산마리노 공화국 베니스베니스 언제나 여행 막바지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는데, 집에간다는 생각에 설렜던건(?) 처음이지 않나 싶었다.직전 포스팅에서 7일차를 다 올리려다가 저녁에도 이것 저것 하느라 내용이 길어지고 마지막날은 특별히 한게 없어서 한꺼번에 묶어서 올리기로 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7일 주요 일정이 끝나고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저녁 야참으로 크레페를 먹으러 갔다.크레페로 정한 이유는,,베니스 트립어드바이져 1위 레스토랑이 크레페 집이었기도 했고 크레페를 아주 좋아하기 때문이었다.한국에서도 백화점 지하 식품코너에 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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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여행 7일차] 베니스, 무라노섬, 부라노섬유럽여행/17년 여름여행_이탈리아 2017. 10. 6. 22:09
드디어 이번 여행의 종착지 베니스!베니스, 베네치아, 베네디쉬 모두 같은 말이다.여튼 볼로냐에서 기차로 약 두시간이 걸려 도착했다.안타깝지만 베니스에선 1박만 하고 다음날 오후에 베를린으로 출발예정이었다. 일자[mm/dd]8/38/4 8/5 8/6 8/7 8/8 8/98/10 위치로마 로마 피렌체 피렌체 볼로냐 리미니산마리노 공화국 베니스베니스 역시나 매우 더웠다.이때까지 로마, 피렌체가 90도씨 건식 사우나였다면베니스는 60도씨 습식 사우나 였다.난 건식보다 습식사우나에 약한데, 산마리노 공화국을 들리고 오면서 온도가 많이 떨어져서 살짝 기대했지만 베니스는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는 엄청 높은 느낌이었다. 여튼 베니스 본섬의 베네치아 산타루치아 역에 도착했다.우선 베네치아는 작은 섬이라 걸어서 어디든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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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여행 6일차(2)] 리미니 해변유럽여행/17년 여름여행_이탈리아 2017. 10. 2. 20:53
산마리노 공화국 관광을 마치고 볼로냐 숙소로 돌아가기전 오후에 리미니를 구경하기로했다.(산마리노 공화국 포스팅 : http://chachabier.tistory.com/114) 일자[mm/dd]8/38/4 8/5 8/6 8/7 8/8 8/98/10 위치로마 로마 피렌체 피렌체 볼로냐 리미니산마리노 공화국 베니스베니스 리미니는 이태리 동부에 있는 이태리사람들의 인기 휴양지이다.엄청 긴 해변이 펼쳐져 있는데, 우리나라와 달리 해변마다 구역이 있고 각 구역별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구조이다.해변을 살짝 걷다가 조금 쉬기로 했다. 사실 여행오기 전에 이 날의 계획으로 산마리노 구경후 오후에는 리미니에서 해수욕까지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전 포스팅에서도 계속 언급했듯이 엄청난 폭염으로 이미 몸은 여행 하루만에 녹..